개회사
존경하는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회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각 학회 전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자원개발의 산실이었던 이곳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2024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 및 제9회 KOMIR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지난 2014년 11월 제주의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처음 개최되었던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가 올해로 벌써 11번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는 핵심광물과 에너지 자원의 탐사와 개발 및 활용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회원 상호 간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주시는 한국암반공학회 박 찬 회장님과 한국석유공학회 최종근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한국자원공학회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KOMIR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송병철 사장직무대행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축사를 해주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님,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님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님, 기조연설을 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 곽원준 본부장님과 한양대학교 김진수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9월초 서호주 퍼스에서 개최된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 참석하였는데, 핵심광물 공급망과 에너지와 녹색전환이 가장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이번 자원연합학술대회 역시 자원안보 위기 대응과 조기정보체계를 확립하고 안정적인 핵심자원 공급을 위한 시금석이 되고자 학술대회 주제를 ‘한국 자원 산업의 미래’로 정하였으며, 에너지자원과 핵심광물자원 확보, 탄소중립과 ESG 경영, 스마트 마이닝 인력양성 방안을 포함한 8개의 특별 세션과 다양한 주제의 학술 논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암반공학회에서는 지난 2월 소천하신 일암 이희근 교수님 추모 학술대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수고해 주신 조성준 준비위원장님과 모든 준비위원 여러분, 사무국, 행사 진행 스탭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관계 기관과 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자원공학회 제32대 회장 정 명 채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박찬입니다.
올해에는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결실의 계절에 이곳 강원랜드에서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석유공학회와 저희 한국암반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학회의 일원으로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연합학술대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조성돈 이사장님과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자원연합학회 회원 여러분!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한국 자원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한국 자원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핵심광물 확보, 수소시대 준비 등 미래의 자원산업에서 우리 자원 연합학회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찾을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자원 연합학회가 역량을 결집하여 핵심광물 확보와 수소시대를 대비한 준비뿐만 아니라,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우주자원 탐사 및 활용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의 자원 개발 및 확보에 우리 자원 연합학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연합학술발표회에서 저희 한국암반공학회는 저희 학회를 설립하시고 생전에 학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하시다가 지난 2월에 작고하신 고 이희근 선생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학회의 설립자이시고 초대, 제8대, 제9대 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많은 업적을 남기셨고 은퇴 후에도 일암상을 제정하시어 후학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후학들의 귀감이 되신 분이십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추모 세션에서 선생님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일반세션에서 발표되는 내용들도 많기에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적극 참여 하셔서 발표 내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한, 많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이곳 강원랜드에서 개최되는 2024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는 연합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밝고 좋은 기운을 전해드리는 좋은 자리가 되고, 회원 여러분 간의 열띤 학술적 토론과 논의의 장이 되는 동시에 함께 같은 분야의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2024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준비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박 찬
환영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자원연합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에 오신 회원님과 내외 귀빈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지구온난화와 그로 인한 이상기후를 일상으로 체험하며 탄소중립으로 변화를 강요받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전환은 그 규모도 크고 기술의 상용화가 필요하며 산업의 변환이 동반되므로 긴 안목으로 준비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필요한 일차에너지가 수용할 수 있는 가격에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하고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광물의 공급망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단계적 탄소저감 목표달성과 2050년 궁극적 넷제로(net-zero)를 위해서는 자원연합학회 전 부문의 기술개발과 협업이 절실합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시기에 “한국 자원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원연합학술대회가 개최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학술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조강연과 구두 발표 및 포스트 발표 그리고 특별 섹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원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므로 회원들의 친교와 학술교류의 자리가 되고 축제의 장이 되시길 바립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수고해 주신 총괄준비위원장님과 각 학회 공동준비원장님, 여러 준비위원님들, 실무를 맡은 사무국,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하는 모든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석유공학회 회장 최 종 근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직무대행 송병철입니다.
먼저 2024년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환영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추계 연합학술대회를 준비하신 한국자원공학회 정명채 회장님, 한국암반공학회 박찬 회장님, 한국석유공학회 최종근 회장님과 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님,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님과 모든 참석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원연합학술대회는 에너지·자원분야의 학문과 기술의 발전 그리고 국제교류 협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에너지·자원 개발의 역사와 함께 발전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는 국제적 분쟁, 자원부국들의 자원 무기화 등 최근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자원분야의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에너지·자원산업은 현재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핵심자원의 공급망 불안과 관련하여 여러 이슈가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자원안보에 관한 위기에 대비하고 위기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국가 주요산업 기반 보호를 위해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등 에너지·자원분야에 많은 관심과 역량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도 에너지·자원분야 공공기관 중 하나로서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융합기술 개발, 핵심광물 확보 등을 위해 자원안보 관련 정부정책이행 및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미션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자원분야의 신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기술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이를 원동력으로 하여 국가 에너지·자원기술 정책 개발,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학계 전문가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울러 산업계와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저희 공단도 에너지·자원공학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자원산업 육성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늘 자원연합학술발표대회가 우리나라의 에너지·자원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한국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많은 의견과 토론, 교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2024년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 개최를 축하 드리며, 향후 국내·외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유익하고 풍성한 학술발표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직무대행 송 병 철
축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이평구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2024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자원공학회 정명채 회장님, 한국암반공학회 박찬 회장님, 한국석유공학회 최종근 회장님 그리고 한국광해광업공단 송병철 사장직무대행님과 조성준 총괄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준비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님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현재 국제정세는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중동의 불안한 정세와 미국 대선 등의 변수들이 맞물리며 에너지∙자원 산업계의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 자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그간 국내외 핵심 광물 확보, 우주 자원 개발, 해저 에너지 탐사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리튬, 니켈, 흑연 등 배터리 원료 광물의 확보와 재활용을 위한 협력 관계를 카자흐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더욱 공고히 다지며, 국내 산업과 연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취항한 탐해3호는 심해 유∙가스전 개발을 목표로 한 광개토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자원산업의 미래는 연구원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원연합학회,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해광업공단, 그리고 민간 기업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만 그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가 모든 참가자들께 새로운 학문적 영감과 풍성한 결실을 안겨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이 평 구
축사
존경하는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연혜입니다.
2024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 및 제9회 코미르(KOMIR)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한국가스공사가 함께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정명채 한국자원공학회 회장님, 박찬 한국암반공학회 회장님, 최종근 한국석유공학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전 세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가스는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으로, 우리 가스공사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천연가스를 국민 여러분께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며 천연가스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저탄소 에너지 전환의 흐름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방안을 강구해나가야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석유・가스의 탐사와 개발·생산 등 자원안보와 직결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탄소의 포집·활용·저장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들이 공유되는 값진 토론의 장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학회 관계자 여러분의 귀한 의견이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발전의 나침반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 연 혜
축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조성돈입니다.
2024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등 지질학계는 그간 지하자원·지층연구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의 역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현재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선정업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공단이 진행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 분야에서도 우리 지질학계가 적극적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공단 이사장으로서 여러분들의 지혜를 경청하고, 앞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어떻게 접목해 나갈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추계연합학술대회가 공단과 지질학계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한국광해광업공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조 성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