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환영사/축사

개회사

 

  존경하는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회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참여 학회 전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곳 평창에서 2023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 및 제121회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하여 주신 모든분들을 환영합니다.

 

 

  우리 학회는 2014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열 번째 자원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연합학술대회가 공통 주제를 논의하고 회원 간 상호교류를 증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올해도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여주시는 한국암반공학회 박 찬 회장님,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홍종국 회장님, 한국석유공학회 최종근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핵심광물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이곳 강원도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으며 귀한 시간을 내어 축사를 해 주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님,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기조강연을 해 주시는 SK에코플랜트 이대혁 대표님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박 현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에너지 안보 확립 및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 ‘핵심광물 공급망 연대, 협력 파트너십 구축’, ‘탄소 중립 실현으로 지속 가능 미래 구축’ 등의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관 학회 회원님 모두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사명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때입니다. 학제적 관점에서 유관 학회는 모두 미래 자원 공학으로의 외연을 넓히고 신진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심의 역할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이번 연합학술대회의 주제는 ‘핵심광물 확보와 수소시대 준비’로 정하였으며, 대회를 통하여 에너지자원과 핵심광물 확보,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논의하는 다양한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네 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학술프로그램은 2건의 기조강연, 9개 분야 일반세션과 13개 특별세션에서 이루어지는 201건의 발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사업 성과발표, 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와 교육에 대한 폭넓은 교류가 이루어지지를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애써 주신 조성준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준비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행사를 위하여 광고협찬 및 부스 전시에 참여해 주시는 특별회원사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양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 및 친목 행사가 유익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일

한국자원공학회 제31대 회장  전 석 원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박찬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결실의 계절에 이곳 평창 알펜시아에서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석유공학회와 저희 한국암반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학회의 일원으로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연합학술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김진태 강원도지사님,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자원연합 4개 학회 회원 여러분!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핵심광물 확보와 수소시대 준비”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핵심광물 확보와 수소시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우리 4개 학회의 역할과 우리 4개 학회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찾을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4개 학회가 역량을 결집하여 국제적으로 자원이 무기가 되는 시대에 우리나라가 안정적으로 핵심광물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맞이하게 될 수소시대를 우리 4개 학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연합학술발표회에서는 일반세션뿐만 아니라 저희 한국암반공학회에서 준비한 “수소경제사회에서의 지하공간의 역할과 활용방안”, “스마트마이닝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연구성과 발표” 등 많은 특별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세션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를 가지고 준비한 내용들이 많기에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적극 참여 하셔서 발표 내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한, 많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이곳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는 우리 4개 연합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밝고 좋은 기운을 전해드리는 좋은 자리가 되고, 회원 여러분 간의 열띤 학술적 토론과 논의의 장이 되는 동시에 함께 같은 분야의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2023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준비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일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박  찬

환영사

 

  존경하는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이곳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먼저 2023년 자원연합학술대회 개최관련 축하의 말씀을 주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님, 이상호 태백시장님, 그리고 기조강연을 해주시는 이대혁 SK에코플랜트대표님, 박현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10년째 맞이하는 자원연합학술대회는 해마다 다양한 자원관련 주제를 다루었으며, 학술대회를 통하여 자원관련 종사자들의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관련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핵심광물 확보와 수소시대 준비”라는 주제를 갖고 학술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현대 사회와 경제에 있어 필수적인 광물자원인 핵심광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적인 수급불균형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게다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국제분쟁들과 맞물려 점점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서,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확보가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번영에 필수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소는 친환경성, 고에너지 밀도, 다양한 용도, 재생 가능성 등의 장점을 갖는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소시대”라는 개념이 새로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설정한 오늘의 주제가 시의적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번 자원연합 학술대회를 통하여 회원 여러분들이 연구하신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분야의 동향에 대하여 파악하며, 역동적인 논의와 협력의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하여 회원여러분들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우리 분야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여러 후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학술대회 준비를 꼼꼼히 챙겨 주신 총괄준비위원장님, 공동준비위원장님들과 4개 학회 준비위원님들께도 깊은 사의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환영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일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회장  홍 종 국

환영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자원연합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에 오신 회원님과 내외 귀빈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지구온난화와 그로 인한 이상기후를 먼 나라 뉴스가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며 또 탄소중립으로 변화를 강요받은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전환은 그 규모도 크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고 산업의 변환이 동반되므로 긴 안목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일차에너지가 수용할 수 있는 가격에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하고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광물의 공급망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우리 인류가 과거부터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용한 주재료의 변화 순서는 천연 목재류, 석탄, 원유, 천연가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 재료들은 탄소(C) 대비 수소(H)의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수소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소의 생산, 수송, 저장, 활용에 필요한 에너지와 핵심광물을 우리 자원연합학회에서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2030년 탄소저감 목표달성과 2050는 궁극적 넷제로(net-zero)를 위해서는 자원연합학회 전 부문의 기술개발과 협업이 절실합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시기에 “핵심광물 확보와 수소시대 준비”라는 주제에 맞춰, 자원연합학술대회가 개최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학술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조강연과 구두 발표 및 포스트 발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므로, 에너지 전환의 길을 찾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친교와 학술교류의 자리가 되고 축제의 장이 되시길 바립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수고해 주신 총괄준비위원장님과 각 학회 공동준비원장님, 여러 준비위원님들, 실무를 맡은 사무국,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하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일

한국석유공학회 회장  최 종 근

축 사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입니다!
  먼저, 깊어가는 가을 11월에 한국의 알프스 평창에서 ‘2023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주신 한국자원공학회 전석원 회장님, 한국암반공학회 박찬 회장님,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홍종국 회장님, 한국석유공학회 최종근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학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자원공학회를 포함한 자원연합학회는 60여 년 간, 자원개발과 활용에 관한 많은 연구를 통하여, 우리 경제의 눈부신 성장과 빠른 산업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탄소중립, 친환경 대체 에너지 활용이 국제사회의 화두가 되고, 에너지 자원 공급망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확보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석탄·석회석 등 주요 자원의 공급지로, 그간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뒷받침하였습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지금, 강원특별자치도는 청정수소산업을 선도하고, 광물자원을 활용한 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구와 교육성과에 대한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2023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 개최를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학술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 진 태

축 사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청명한 하늘로 가득한 아름답고 평온한 평창에서 ‘2023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자원공학회 비롯하여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석유공학회는 자원분야 기술 발전에 있어 큰 공헌을 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문 학술단체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유익한 토론 및 지식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학회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세계는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을 통제, 관리하며 자원의 무기화를 확대하고 있고, 코로나 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를 더욱 가속화 하게 만들었습니다. 핵심광물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은 기업뿐 아니라 국가적인 자원 안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내외에 부존된 핵심광물의 적극적 개발과 수입비축, 순환자원으로부터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희소금속 산업발전대책(2021. 08)”을 발표하여 자원 확보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공처리 된 핵심광물 원료를 국내에서도 생산하기 위한 필요성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의 경제 국가로 성장하였고 첨단산업의 선두 국가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첨단산업에 필요한 대부분 핵심광물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연간 수입하고 있는 자원의 수입액은 400억 불 이상이지만 이중 금속자원의 99.6%, 그리고 희소금속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소금속의 경우 특화된 산업단지가 없어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로부터 가공처리 되어 소재나 부품으로 수입하고 있기에, 중국 등 경쟁 관계에 국가보다 미래 대외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국내 첨단산업의 보호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에서 핵심광물을 전담, 가공처리 하여 관련 산업에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핵심광물산업단지 구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태백시는 과거 광산 도시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주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광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 전략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석탄산업 종료에 따른 새로운 산업 유치·육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태백시는 오랜 기간 우리나라의 에너지자원을 공급한 도시로 자원관련 주민 이해도와 수용성인 높고, 수송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국내 석탄생산이 중단되어 태백시 입장에서도 대체 산업이 필요하고, 현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70만평의 부지가 확보되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백시의 성공적인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학계와 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태백시 또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핵심광물 확보 및 가공처리 산업단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가 한국 자원공학 분야의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태백시가 우리나라의 첨단산업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는 핵심광물가공처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일

태백시장  이 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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